하루하루를 충실하게 - 영적 권고

 

어떤 분의 종말에 대한 권면을 소개하고자 한다. 읽고 은혜를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그가 뉴스를 듣고 이렇게 말했다. 독일이 통합한 이후 안정이 되어 가니깐 이제 유럽이 하나의 유럽으로 강해지기 위해서는 정치적인 통합을 이루어야 하며 이를 위해 한 사람의 통치자를 뽑아야 한다고 독일의 영향력 있는 분이 이야기를 했다고 하네요. 강력한 러시아를 표방하면서 등장한 러시아의 푸틴대통령도 그렇고. 지금 현실적으로 종말에 대한 신앙은 다 죽은 것 같은데,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때에 예수님께서 도적같이 오신다고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하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그러나“오늘 지구의 종말이 온다 할지라도 한그루의 사과나무를 심는다고 한 것처럼, 우리는 주님의 형상을 닮기 위한 목표를 위해 열심히 달려가야 합니다.

오늘 지구의 종말이 온다할지라도 한그루의 사과나무를 심는다.는 것은 내가 해왔던 일상의 삶을 꾸준히 살아간다는 말이다. 매순간마다 일상의 삶의 목표와 방향이 예수님을 닮은 익은 열매가 되는데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사도바울의 고백처럼 뒤에 것은 잊어버리고 푯대를 향해 매일매일 영성생활을 꾸준히 하며 달려가야 한다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는 목적은 익은 열매가 된 성도들을 추수하려고 하시는 것이다. 익은 열매가 되기 위해 즉 예수님의 형상을 닮기 위해 매일매일 최선을 다하고 열심을 다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 일이라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의 최대의 신앙의 목표이기 때문이다.

그분은 성도의 사명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셨다. 우리의 사명은 자신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을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준비가 완성될 수 있도록, 다시 말해서 익은 열매 되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특별히 고통을 당하는 분들을 위해 빛 가운데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입니다. 대환난에 들어가실 때를 연상하면서요. 엄청난 시험풍파를 온 세상이 겪게 될 텐데, 그럴 때 모두가 연단을 잘 받아서 익은 열매가 되도록 위로와 힘을 북돋아 주면서 도와주는 것입니다. 또한 재림대망신앙을 갖는 것이 성도들의 가장 기본적 사명입니다.

주님이 오실 때가 심히 가까운 이때에 성도들의 사명은 분명하다. 전무후무한 대환난에 들어가서 자신뿐만 아니라 이웃들도 마음과 행실이 정결해져 익은 열매가 되어 천국곳간에 추수되도록 옳은 길로 인도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를 잘못 이해하면 영적으로 손해를 보고 침체에 빠지기 쉽다.

데살로니가 교회의 성도들처럼 규모없이 행하며 방종 하는 삶을 살아가기도 하고, 대환난의 사명자라는 명목아래 교회시대 동안 익은 열매가 되고자 하는 목표를 아예 간과하는 것이다. 이로 인하여 일찌감치 포기를 하고 열심을 내지 않는 것이다. 막연히 대환난이 빨리 오면 좋을 텐데, 그러면 용사와 같이 열심히 달려갈 수 있을 텐데하면서 안일한 자세로 살아가면서 영적 침체에서 벗어나려는 강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성도들은 성화된 성도들을 본받아 지금 현재의 삶에 충실해야 하며, 교회시대 동안에 익은 열매가 되기 위해 매일매일 최선을 다해서 힘써 달려가야 한다. 그런 가운데 예수님의 재림을 대망하며 대환난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매순간을 규모 있게 열심히 사는 것이다. 물론 성도를 부르신 하나님의 뜻이 마지막 때의 환난 사역자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 그러나 그것이 선한명분이 되어 교회시대 동안 익은 열매가 되고자 하는 목표를 가로막는 장애의 요소가 되어서도 안 된다. 그래서 지구의 종말이 온다 할지라도 사과나무 한그루를 심듯 매일매일 익은 열매의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려가라고 말씀 하신 것이다.

그는 더 말씀하신다. 천국의 원리는 각자의 행한 대로 갚아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열심히 사는 사람이 최고입니다. 그런 생활을 꾸준히 계속 노력하는 사람은 더 최고가 되는 것입니다. 더 이상 얘기할 것이 없어요. 하루하루 충실하게 살고 있느냐 없느냐, 그것만 늘 반성하면서 살아가면 됩니다. 내일 걱정, 한 달 걱정, 일 년 걱정, 그것은 별로 중요한 일이 아니에요. 하루하루 빛을 따라서 세상의 물결에 휩쓸리지 않고 충실하게 살면 하나님께서 다 생명책에 상급으로 기록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지금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려고 하는 마음을 가지고 계시지요? 그러면 내 생각이나 내 방법,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은 싹 버려야 됩니다. 순간순간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면서 그 뜻에 순종하고자 적극적으로 노력하면 됩니다. 지금까지는 내 뜻대로 살아왔다 할지라도 그것은 문제가 안 됩니다. 앞으로가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뜻은 성경에 다 기록되어 있잖아요.

이 영적 권고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면서 푯대를 향하여 오늘 지금 이 순간 열심을 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