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은 기다림이다


아브라함은 기다릴 수 없는 중에 기다려
100세에 아들을 얻었으며. 요셉은 감옥 속에서
13년을 기다려 애굽의 총리로 세워졌다.
모세는 왕궁에서 40년, 광야에서 40년을 기다려
출애굽의 리더로 부름 받았다.
욥, 다윗, 다니엘, 이사야, 느헤미야, 하박국, 사도 요한,
바울 등 헤아릴 수 없는 사람들이 모두
기다릴 수 없는 중에 기다려 쓰임 받은 사람들이다.
이렇듯 하나님의 사람들은 기다림의 대가(大家)들이었다.
-김석년 목사의 ‘기다리는 자가 승리한다’에서-

우리는 하나님을 기다립니다.
주의 약속을 믿고 기다립니다.
혹자는 기다림이 수동적이라고 생각하고
나약한 사람들의 체념이라고 합니다만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조급함이 인생을 망칩니다.
아브라함의 조급함이 불신의 아들 이스마엘을 낳았고,
인류 역사의 큰 불행이 되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께서 나의 주로 임하심을 기다리십시오.
마침내 구원을 보게 될 것입니다.